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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인사이트호 - 화성 지표면 아래 5.4~8km 물 있을 가능성

호기심을 자극하는 뉴스가 나왔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인사이트호가 수집한 화성 지진 소리 분석 결과 

화성의 지표면 아래에 바다를 이룰 정도로 많은 양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가 현지시간 12일에 보도했다고 한다 

NASA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
NASA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
NASA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
NASA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 (사진=NASA)

지난달 말에 내셔널 사이언스 리뷰라는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화성 지표면 아래 5.4~8km 깊이의 암석 층에 지구의 남극 대륙 빙상에 포함된 정도의 

많은 양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내 생각은 

전부터도 화성에는 예전에 물이 있었을 것이라는 연구가 많이 있었고 

그 증거들도 많이 제시해 왔는데 

이번 탐사가 화성에 존재했던이 아니고 존재하는 물을 증명할 가능성이 있는 연구가 아닐까 싶다 

NASA 화성 탐사선 인사이트호 화성 표면 실제 사진
화성 표면 사진

아주 오래전 화성의 대기가 사라지기 전에는 

분명 화성에도 표면에 바다, 즉 물이 존재했을 거라고 많은 학자들이 예상한다 

그렇다는 건 원시형태로라도 생명체의 존재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좀 더 진화한 생명체나... 

 

 대기가 사라지면서 물이 우주로 증발해서 지금 화성 표면에는 물이 없으니까 

생명체가 표면에는 살 수 없을지 몰라도 

만약 이번 연구 발표처럼 지하에 물이 존재한다면 

화성의 땅속 지하 깊은 곳에 생태계의 존재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 

 

앞으로 더 연구해서 결과가 나오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겠지만 

그때까지는 더 새로운 음모론이나 미스터리가 쏟아지겠지 싶다 😅😅 

 

흠.. 정말 물이 그 정도로 많이 존재한다면 

뭐 화성 지하나 표면에라도 영화 속에서 처럼 인간이 살 수 있는 건축물을 지어서 

생존해 나가면서 점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척박한 환경이어도 인간이란 종도 여간 적응력이 뛰어난 게 아니니까 

최소한의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만 하면 아마도 생존해 나갈 듯하다 

 

물론 이런 상상은 아직 이르지만

앞으로 어쩌면 진짜 화성의 외계 생명체를 마주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니까 은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