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 가는 것

이집트 피라미드 지하의 숨겨진 기둥??

음모론이나 신비, 또는 미스터리에 관련해서 빠지지 않는 장소가 이집트 피라미드일 것이다 

건설부터 인간이 아니라 외계인이 만들었다 또는 거인이 만들었다 등등.. 

 

많은 고고학자들과 과학자들에 의해 검증도 되고 예상되는 건설 방법이 알려져도 

저런 음모론이나 외계인 설을 믿는 사람들은 부정할 것이다 

뭐 믿는 건 본인 자유니까 😏 

 

얼마 전 또 한번 시끄러운 발표가 나왔었다 

카프레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카프레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한 연구진에 따르면 이집트의 카프레 피라미드 지하에서 

어떤 기둥 모양이 레이더 탐지로 관찰되었다고 한다 

카프레 피라미드 지하 기둥

연구진들은 나선형의 모습이 보이는 기둥 형태라고 했는데 

피라미드 아래 대강 위 사진처럼 배치되어 있는 듯한 모습의 레이더 영상을 공개했다 

 

이런 발표에 대해 내가 평소 유튜브 등에서 많이 보던 이집트 고고학자이신 곽민수 소장님도 

확실하게 검증이 되지 않은 발표이기 때문에 신빙성 문제가 생겨서 

기존의 학계에선  회의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카프레 피라미드 지하 기둥

아마 저 발표 내용처럼 대충 예상을 하자면 이런 모습이 될 건데.. 🤔 

 

피라미드 자체가 어마어마한 건축물인데 그 아래 과연 저런 규모의 건축물이.. 흠.. 있을까?? 

 

피라미드를 고대 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는 공사 흔적 유적이나 

비슷한 기록 유물들이 조금씩 발견이 되기 시작하면서 

피라미드 음모론이 해결 되가는것 같았는데 

만약 이번 연구팀의 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다시 원점으로 가는 정도가 아니고 

저런 규모라면 그냥 진짜 외계인 제작설이 맞겠는데?? 

 

카프레의 피라미드가  높이가 143m라는데 

저 기둥이 실존한다면 최소 지하로 몇 백 미터 아래까지 건설했다는 것이니까 

고대 기술력으로 그정도 깊이까지 굴착이 가능할까

믿어지질 않는다 

 

내가 외계인의 존재를 부정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시간의 개념을 초월하는 성간 여행을 하는 그런 뛰어난 과학력을 가진 외계인이 

멀고 먼 지구까지 와서 저런 걸 건설할 이유가 굳이 있을까? 

더구나 쓰지도 않는데.. 

 

뭐 발굴 또는 연구를 거듭하면 새롭게 뭔가 밝혀질지는 몰라도 

현재로서는 입증해 내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 

 

문헌 자료나 뭐라도 나온다면 모를까 

 

차라리

 

역사서에도 남아 있는 피라미드 지하 미궁을 찾아 발굴해 보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이건 기록에도 남아있는 것이고 또 기록에 같이 있는 주변 지형이나 건물로 예측도 가능할 것 같은데.. 

이게 오히려 발굴해 나가면 찾아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언제나 느끼지만 이런 미스터리 한 역사 관련된 유적들이나 문명은 정말 신기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인지도.. 

 

마치 전설 속으로 사라진 아틀란티스처럼 

 

😎😎😎